이번에는 현생누대 안에서 고생대에 대해 정리를 하고자합니다. 고생대는 현생누대안에서 첫번째로 구분되며 그뒤로는 중생대, 신생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고생대
고생대란 현생누대에서 약 5억 8000만년 전부터 2억 2500만년 전까지의 시대를 이야기합니다.
현생누대 안에서도 고생대는 가장 오래된 지질 시대로 뽑힙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삼엽충이 생존하였습니다. 고생대안에서도 6개의 기로 구분이 되는데 처음부터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이 6기에 대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2. 고생대 6기
1. 캄브리아기
이 시기에는 15종류의 생물이 느다없이 생겨났으며 해면이나 히드라종류보다 복잡한 다세포생물의 화석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것을 다른말로는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도 부릅니다. 캄브리아기때에는 삼엽충이 나타났으며 캄브리아기가 끝날 무렵 삼엽충은 전멸을 하게 됩니다. 캄브리아기안에서도 구분이 되기 시작하는데 테르뇌브세, 캄브리아기 제2세 캄브리아기 제3세 푸룽세로 구분이 됩니다.
테르뇌브세는 때에는 삼엽충이 멸종하기 전까지를 이야기하며 캄브리아기때의 대륙들은 초대륙 판노티아로에서 분열하여 만들어진 대륙들입니다. 이때의 기후는 따뜻해서 극지에도 빙하는 없었으며 바다는 얕고 넓게 형성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당시의 대륙 이동 속도는 매우 빨랐으며 동물인지 식물인지 확실하지 않은 몇몇 생물들을 제외한 화석기록을 가지는 모든 생물이 이 시기에 나오게 됩니다.
2. 오르도비스기
오르도비스기 시기에도 캄브리아기 시대때 발생한 캄브리아기 대폭발 만큼 GOBE라는 대규모 생물 다양화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의 시작은 플랑크톤의 혁명이 였습니다. 캄브리아기 후기와 오르도비스 초기에 플랑크톤의 다양성이 엄청나게 증가하는사건으로 아크리타크와 방산층등 미생물 플랑크톤이 다양화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단된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나 이 이후 저서성 동물의 다양화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중에서 완족동물과 극피동물이 엄청난 다양화를 이루게 됩니다.
3. 실루리아기
상판산호와 사사산호가 굉장히 많이 형성이 되었고 전대륙에 초성 석회암이 형성되던 시기입니다. 완족류의 발전이 빨랐고 전체적으로 번성이 많았던 시기입니다. 또한 프네우모데스무스를 포함한 다지류에 절지동물이 동물 최초로 육상에 진출하던 시기입니다. 이것은 발자국 화석을 토대로 땅에 나왔을 것이라 추측을 하였고 이때당시 오존층이 밖에서 생활할 만큼 발달한 상태이지가 않아 아마도 절지동물들은 밤에만 물 밖으로 나와서 먹이 활동을 하였고 낮에는 물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완전히 육상에서 생활하는 동물은 아니긴합니다. 그리고 이때 육상 식물이 많이 자랐더만큼 산불이 난 흔적도 나오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4. 데본기
이기때에는 양서류가 등장하였고 절지동물들도 해상과 육상을 번갈아 가지 않고 육상으로 진출하여 생태계를 형성하던 시기입니다. 또한 갑주어류와 판피어류도 이때 출현하였으며 판피어에서 상어 같은 연골어류와 경골어류가 진화를 하였고 여기서도 육기어강까지 진화하면서 현대의 어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어류가 형성이되면서 이때를 어류의 시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식물들의 생턔계도 많이 달라졌으며 물가 주변이나 해안 주변에만 있던 식물들은 좀더 범위를 넓혀 육상으로도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그것들은 늪에 가까운 모양새였으며 이것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거대한 숲이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절지류는 육각류로 진화를 하며 최초의 육각류인 톡토기가 보였고 이때 곤충도 보이게 됩니다.
이때에는 데본기 대멸종이 있었는데 이때 삼엽충은 대부분이 멸종하였습니다.
5. 석탄기
이때 나무가 등장하였고 육지에는 데본기에서 거대한 숲을 형성했기에 대기중에 산소 농도도 엄청나게 증가했던 기입니다. 이때는 나무가 있었지만 나무를 빠르게 분해하던 생물들이 활동하기 전이였기에 나무가 온전하게 퇴적이되면서 석탄이 많이 생성되어 석탄기라고도 불렀습니다. 이때에는 산소의 농도가 높았기에 건조한 시기에 번개같은 요인들로 인해 불이 발생하면 높은 산소로 인해 그 지역은 엄청한 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증건느 화석에 그을린 식물의 화석으로 추정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곤충들은 날개를 달고 날아다녔습니다. 또한 이때 대멸종까지는 아니였으나 멸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석탄기우림 붕괴 라고합니다. 이것의 원인은 곤드와나 대륙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온도가 떨어지면서 빙하가 발달하였고 지구에는 빙하기가 도래하면서 기존 따듯하고 습했던 기후가 반대로 추워지고 건조해지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짧은 기간동안이였기에 후에 지구 온난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양치식물들은 거의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치식물로 생존하던 육상동물들에게도 영향이 가게 되었습니다.
6. 페름기
페름기때가장 사상 최악의 멸종으로 불리는 페름기 대멸종이 있던 시기입니다. 이때 해양 생물종의 96%와 육상 척추동물의 70%이상이 멸종하던 시기입니다. 이때 당시 양서류와 곤충이 매우 많이 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의 환경으로는 산소가 적었고 이산화 탄소가 엄청나게 많았던 시기로 이로인해 오존층이 거의 없다시피하였고 메탄과 황화수소와 같은 유독 물질들이 많이 발생하였다 즉 산성비, 지구 온난화, 대기오염, 오존층 파괴, 물 부족의 현상이 동시적으로 발생하면서 생물들이 살수가 없을 정도의 환경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지구의 90%가 넘는 생물들이 멸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간략하게 고생대에서 6기가 어떤 상황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고생대때부터 그전시대보다는 엄청나게 많은 생물들이 태어나고 끝에는 너무나 많은 생물들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변하면서 멸종이 되는것까지 확인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 시대와 비슷하다면 비슷할수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다음에는 중생대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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