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시생누대와 원생누대 특징

저번시간에서 말씀했듯이 이번에는 시생누대의 시대와 원생누대의 시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합니다.

시생누대는 어느정도 지구에서 대륙이 형성이 되고 생명체들이 살아갈수 있을 정도의 온도로 내려왔던 시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원생누대는 이때에는 광합성으 대략으로 일어나면서 1차 산소 혁명이 일어났고 또한 엄청난 지각판의 이동 및 지구가 전체적으로 빙하기 시대에 들어가는 눈덩이 지구가 일어났던 시대입니다.

시생누대는 초시생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신시생대로 나뉘며 각 생대별로 어떻게 변화를 했는지와 원생누대때의 고원생대, 중원생대, 신원생대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에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시생누대 분류

1. 초시생대

초시생대에는 지구 내부에서 지각으로 나오는 에너지량이 현재보다 3배 정도 많았고 그다음 시대인 원생누대보다도 2배정도 많은 상태입니다. 이 시대때에 에너지량이 많았던 이유로는 칼륨-40, 우라늄-235, 우라늄-238 물질들로 인해 많았던것으로 지질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암석들이 대부분이 변성암이거나 화성암인 이유는 시생누대때부터 남아있는 암석들입니다.

화산 활동은  명왕누대만큼 활발하게 활동하지는 않았으나 점성이 낮은 특수 용암의 분출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원전 38억 년에 지구 내부에서 지각으로 나오는 에너지량이 현재의 3배이상 웃돋았기에 지표면으로 분출된 용암의 온도는 섭씨 1600~1800도정도로 매우 뜨거웠으며 이러한 용암이 서서히 식으면서 코마타이트와 스피니펙스 조직의 암석이 생성되었다.  또한 탄소-12가 대기중에 풍부하였기에 이 시기에도 광합성 생명체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지질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생누대때에 암석으로는 섬록암 ,화강암, 사장암등이 있으며 추후에는 발바라라는 초대륙이 생성되기도 했습니다.

 

2. 고시생대

고생생대때에는  우라늄-235과 칼륨-40으로 인해 지구에 작은 대륙들이 대략 800개 넘도록 많이 생성되었습니다.

현재의 80개의 비해 10배나 많은 개수이며 화산형성도 명왕누대보다는 적었지만 화산 군도는 많이 형성되어 이로인해 추후에 대륙이 빠르게 이동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화산 군도에서 많은 화산들이 분출 하면서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였고 그때 분출 되었던 용암들은 현재의 용암보다 온도가 더 뜨거워 현재에 비해 지속적으로 용암이 흘러내렸습니다.

 

 

3. 중시생대

중시생대때는 초대륙이 많이 형성되던 시기로 우라늄-235와 칼륨-40의 양이 대체적으로 많이 줄어들게 되었던 시기입니다. 연쇄적으로 화산 군도도 줄어들게 되면서 발바라 대륙에 이어 두번째 초대륙인 우르가 생성되었던 시기입니다. 이당시 바다 수온은 55~85도로 추정되며 그전에 비해 매우 많이 온도가 내려간 상태입니다.

 

 

4. 신시생대

신시생대때에는 화산 분출로 인해 나온 용암의 온도가 섭씨 160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스피니펙스조직을 형성할만한 용암은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라늄-235의 양도 많이 줄게 되면서 지구 내부로부터 나오는 열에너지의 량도 2배정도 내려가 어떻게 보면 지구 지질활동이 현재의 비슷하게 형성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판의 갯수도 200개 이하로 줄어들면서 화산 군도 역시 많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어쩌면 현재와 비슷한 지각의 조건이 되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시생대부터 이어지던 퐁골라 빙하기가 끝이나면서 초대륙인 케노랜드가 형성이 되게 되었습니다.

 

 

원생누대 분류

1. 고원생대

고원생대때 처음으로 대륙지각만 보았을때에 안정적인 상태가 되던 시기입니다. 대략적으로 지구는 이때 1년에 450회 자전을 하고 하루는 현재보다 4시간이 빠른 20시간으로 되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대규모 호상철광층이 지구 곳곳이 생성되었으며 지구 전체가 얼어버려 하나의 눈덩이 같이 보이던 눈덩이지구 빙하시대와 산소의 과포화로 인해 제1차 산소혁명사건이 일어났고 초대륙 컬럼비아가 형성이됩니다.

 

2. 중원생대

이 시대때에는 매우 특이한 시기로 이야기 됩니다. 이때 당시 지구 환경과 생물 진화의 관점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질학자들은 이때를 지루한 10억년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판구조적으로 본다면 이때 컬럼비아 대륙이 여러 개의 작은 대륙으로 나뉘어졌으며 새로운 초대륙인 로디니아가 형성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3. 신원생대

신원생대때는 눈덩이 지구 빙하시대와 에디아카라 화석이 이시대때이기에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했었습니다. 이때 당시의 눈덩이지구 빙하시대는 두번으로 분류가 됩니다. 첫번째는 스터트 빙하시대 두번째는 마리노 빙하시대가 있었던 시기입니다.

 

 

마치며..

이렇게 시생누대와 원생누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정리를 하기위해서 시생누대와 원생누대에 대해 찾아보았지만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인지 정리가 되어있는게 많지 않아 최대한으로 정보를 담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명왕누대 -> 시생누대 -> 원생누대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고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이 대부분 잘아실거라고 생각이드는 현생누대에서도 고생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고생대에는 최초의 절지동물인 삼엽충이 있는 시대로 학교를 다녔을 당시 많이 보았던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